현충원 참배한 尹 "자유와 혁신·평화·번영 기여하는 나라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인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국무위원과 당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참배한 뒤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경례와 묵념을 했다.
한편 현충원 참배를 마친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위원,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 등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무위원·與 지도부·대통령실 참모 동행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윤 대통령의 현충원 참배에는 국무위원들이 참석했으나,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일정상 불참했다.
당에선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유상범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대표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현충원 참배를 마친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위원,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 등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그동안의 국정운영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체 썩은 물로 양치를..' 구미APT 물탱크 미스터리[그해 오늘]
- 차에 '쾅'.."날아온 쇳덩이, 우리 것 아냐" 한문철 반박한 동문건설
- 백지연 전 앵커·정몽원 HL그룹 회장, 사돈 된다
- “성폭행 증거 영상 흥분돼”…성범죄 수사하는 경찰이 한 말
- “5시간 걸린 제주도…폭우 속 비행에 사람들은 비명 질렀다”
- "운전 마음에 안 들어" 삼단봉으로 대리기사 폭행한 병원장 '집유'
- '총기 참변' 한인가족에 애도의 손길…벌써 18억원 모금
- 가수 장미화 "아파트 한 채 4500만원 시절, 곗돈 9500만원 날려"
- 집 주변 서성이던 낯선 이들의 정체…주민 눈에 딱 걸렸다
- 故서세원 ‘가짜뉴스’ 이용…월 4억 벌어들인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