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이윤철,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금메달'

윤원진 기자 2023. 5. 10.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윤철은 이번 대회에서 2등보다 10.38m 더 던져 70.70m의 월등한 기록으로 우승했다.

김상겸 감독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윤철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게 기록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청 육상팀 원반던지기 여자부 정채윤 선수는 49.28m를 던져 동메달을 따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등보다 10.38m 더 던져, 70.70m 기록
여자부에선 김휘수 동메달
10일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윤철, 김휘수 선수.(음성군 제공)2023.5.10/뉴스1

충북 음성군은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윤철은 이번 대회에서 2등보다 10.38m 더 던져 70.70m의 월등한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윤철은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다.

이윤철은 70m 이상을 던져 아시안게임 출전권도 따냈다. 여자부에서 음성군청 김휘수 선수는 54.99m를 던져 2위와 1.31m 차이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겸 감독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윤철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게 기록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청 육상팀 원반던지기 여자부 정채윤 선수는 49.28m를 던져 동메달을 따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