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구심점 될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13일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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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국회, 중앙정부, 경기도 등을 상대로 '미반환 공여지 반환 시기 확약 및 대책 마련 촉구', '국가산업단지 특화산업 유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등 현안 사업을 중점으로 강력한 시민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범대위 김승호, 심우현 공동위원장은 "안보 도시로서 동두천시의 70년간 희생에 대해 정부가 보상을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행된 것이 없다"며 "5월 13일은 동두천시의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많은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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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두천=노진균 기자] 경기 동두천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시민운동의 구심점이 될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13일 발대식을 갖고 첫걸음을 내딛는다.10일 시에 따르면 범대위는 앞서 이달 4월 창립총회를 열고 시장, 시·도의원 및 활동 위원으로 위촉된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주요 지역 현안 사항과 과제를 논의하고 동두천시 현재와 미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범대위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국회, 중앙정부, 경기도 등을 상대로 '미반환 공여지 반환 시기 확약 및 대책 마련 촉구', '국가산업단지 특화산업 유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등 현안 사업을 중점으로 강력한 시민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범대위 김승호, 심우현 공동위원장은 "안보 도시로서 동두천시의 70년간 희생에 대해 정부가 보상을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행된 것이 없다"며 "5월 13일은 동두천시의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많은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의 현재이자 미래인 범대위가 시민의 선봉에서 깃발을 들어달라"며, "시민회관에 모두 모여 단합된 시민의 힘을 보여주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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