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새 CEO에 알 히즈아지 전 아람코 아시아사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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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새 대표이사 CEO로 안와르 알 히즈아지(51·사진) 전 아람코 아시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 석유화학 사상 최대 규모인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 건설과 저탄소 수소경제 진출,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등 회사의 전략적 성장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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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새 대표이사 CEO로 안와르 알 히즈아지(51·사진) 전 아람코 아시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신임 알 히즈아지 CEO는 1996년부터 27년간 아람코에 근무하며 석유 가스 생산시설 관리, 사업개발, 투자 현지화, 초대형 프로젝트 관리와 시설 계획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2016년 아람코 아시아 재팬 대표이사, 2018년부터는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아람코 아시아 사장을 지냈다.
에쓰오일은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 석유화학 사상 최대 규모인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 건설과 저탄소 수소경제 진출,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등 회사의 전략적 성장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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