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정원 속 축제 '도시정원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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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금산군의 도시정원 프로젝트가 전개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바라보기만 하는 실외 정원 사업이 아닌 앉아서 쉬고 머무르며 편안함을 주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도시정원 프로젝트에 나선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인삼시장, 남산공원을 묶어 군민과 방문객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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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정원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금산군의 도시정원 프로젝트가 전개된다.
금산군은 올해 선정된 산림청의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실외정원)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장 대상지 2곳을 녹색향유 정원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총 10억 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자연친화적인 그늘과 휴게공간을 만들어 주민과 관광객들이 휴식과 피크닉,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녹지 오픈스페이스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 이용객들이 연중 녹음 안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 느끼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장과 인삼시장, 남산공원 녹지 시설을 연결해 도심 속의 정원을 조성, 차별화된 금산만의 이미지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연관 공모사업 및 자체 사업 등을 적극 활용, 오는 2025년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바라보기만 하는 실외 정원 사업이 아닌 앉아서 쉬고 머무르며 편안함을 주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도시정원 프로젝트에 나선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인삼시장, 남산공원을 묶어 군민과 방문객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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