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이 소울' 디자인 최종 후보 공개…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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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할 신규브랜드 최종 후보 4개를 대상으로 대시민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자인 선호도 조사는 이번 달 말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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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종 후보 4개 대상 이달 말까지 조사 진행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할 신규브랜드 최종 후보 4개를 대상으로 대시민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종 후보 4개는 새로운 슬로건인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을 디자인 한 것이다. Seoul, my soul은 대시민 슬로건 선호도 투표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 선호도 조사는 이번 달 말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실시한다. 포털에서 '서울'을 검색하면 빠르게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브랜드는 추가 디자인 정교화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전 세계에 매력적인 선도 도시 서울의 모습을 대표하게 된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의 매력과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난 수 개월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왔다"며 "새로운 브랜드 개발의 마지막 여정이 될 이번 브랜드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국내외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영어형 ‘Seoul, my soul’과 한글형 ‘내 마음은 서울’ 등 두 가지 슬로건을 병행해 활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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