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서울 공연, 최고 시청률 4.2%...2만 관중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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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식스맨이 2만 명의 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뜨겁게 호흡한 대망의 전국투어-서울 공연 모습이 단독 공개됐다.
먼저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등 TOP7 트롯맨이 새하얀 슈트를 입고 '불트' 공식 주제가 '앗 뜨거'와 '황홀한 고백'을 부르며 등장, 팬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서울 공연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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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식스맨이 2만 명의 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뜨겁게 호흡한 대망의 전국투어-서울 공연 모습이 단독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전국투어-첫 번째 서울 공연 실황 단독 중계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달 29일, 30일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됐던 ‘불트’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의 뜨거웠던 열기를 고스란히 담으며, TOP7과 식스맨이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를 다시금 입증시켰다.
먼저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등 TOP7 트롯맨이 새하얀 슈트를 입고 ‘불트’ 공식 주제가 ‘앗 뜨거’와 ‘황홀한 고백’을 부르며 등장, 팬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서울 공연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그리고 제1대 트롯맨 손태진의 ‘상사화’와 ‘타인’에 이어 에녹의 ‘님과 함께’까지, 경연에서 공개된 후 조회수 폭발 사태를 일으킨 화제의 무대들이 그때 그 감동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손태진이 고품격 보이스로 ‘백만송이 장미’를 열창한 후 TOP7과 식스맨이 첫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 촬영 준비 모습이 깜짝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에녹은 ‘사랑이 이런건가요’에 깜찍한 엉덩이 댄스를 더해 여심을 활활 불타게 했고, 김중연은 ‘사랑의 스위치’로 클라이맥스에 폭풍 고음 실력을 뽐내며 더욱 농익은 실력을 드러냈다.
민수현은 특유의 허스키한 미성으로 ‘건배’를 불러 묵직한 울림을 안겼고, 박민수와 에녹, 김정민, 최윤하는 ‘녹이는 민수네’로 다시 뭉쳐 ‘원나잇 온리’를 시작으로 ‘유혹’ 등을 부르며 재킷 탈의 댄스를 선보여 섹시함의 절정을 내뿜었다. 이어 네 사람은 ‘동반자’로 객석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현장 모두를 완전히 하나로 만들었다.
손태진은 사랑의 세레나데 ‘귀한 그대’를 선곡해 늘 아낌없는 응원을 전달하는 팬들을 향한 진심을 건넸고, TOP7과 식스맨이 ‘공’을 불러 담담한 위로를 함께 건넸다. 팬들의 당연한 앵콜이 울려 퍼지자 TOP7은 다시 무대 위로 올라와 ‘나를 외치다’를 열창한 후 다 같이 손을 잡고 고개 숙여 인사를 전했다.
신성은 감정이 북받치는 듯 끝내 눈물을 훔치며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는 진심을 내뱉었고 에녹 역시 “여러분 덕에 이 자리에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손태진이 “계속 여러분을 위해 불타오르겠다”는 ‘불트맨’다운 힘찬 각오를 내비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인천 공연은 오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이후 고양, 청주,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MBN ‘불타는 장미단’은 ‘오는 16일 밤 10시 방송 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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