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드레스 코드 몰랐나? "최우식과 스타일리스트 같다" 너스레 

유은비 기자 2023. 5. 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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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홀로 다른 드레스코드로 옷을 맞춰 입은 김우빈이 과거 똑같은 상황을 겪었던 최우식과 스타일리스트가 같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10일 프로보크 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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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기사'(위), '사냥의 시간' 제작 발표회.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홀로 다른 드레스코드로 옷을 맞춰 입은 김우빈이 과거 똑같은 상황을 겪었던 최우식과 스타일리스트가 같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10일 프로보크 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 그리고 조의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배우 송승헌, 강유석, 이솜, 조의석 감독은 올블랙 의상을 입어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나 김우빈은 홀로 카키색 상의에 흰 바지를 입어 다른 출연진들과는 조금은 다른 밝은 드레스 코드로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 코드를 몰랐냐는 질문에 김우빈 "아침에 와서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왠지 다 블랙을 입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그래서 오염된 대기 느낌으로 카키색 옷을 입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경림이 2020년 넷플릭스 '사냥의 시간'에서 올블랙 옷을 입은 배우들 사이 홀로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최우식이 떠오른다고 하자 김우빈은 "공교롭게도 최우식 씨 스타일리스트가 같은 스타일리스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과 난민 '사월'(강유석)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오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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