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디지털 앨범도 1위…日 오리콘 주간차트 2관왕

이재훈 기자 2023. 5. 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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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10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이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특히 주간 앨범 랭킹에서 '언포기븐'은 전작인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이어 2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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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르세라핌. 2023.05.02. (사진 = 쏘스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10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이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이번 앨범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간 디지털 앨범까지 총 2개 부문 정상을 밟았다.

특히 주간 앨범 랭킹에서 '언포기븐'은 전작인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이어 2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언포기븐'은 이번 한주간 판매량이 약 8만9000장으로, '안티프래자일' 한주간 판매량 4만4000장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다.

'언포기븐' 타이틀곡 '언포기븐'의 국내외 음원 차트 활약상도 주목할 만하다.

'언포기븐'은 국내 음원플랫폼 벅스, 멜론, 지니의 8일 자 일간 차트에서 각각 2위, 3위, 3위에 자리하면서 8일 연속 최상위권을 지켰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실시간 차트 '톱 100'에서는 전날 오전 8시부터 현재까지 자체 최고 순위인 2위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 8일(5월 1~8일 자) 연속 진입하면서 글로벌 흥행을 본격화했다. 이 곡은 공개 일주일(5월 1~7일 자) 만에 약 1300만 회 재생됐는데, 이는 전작의 타이틀곡 보다 30% 가까이 상승한 숫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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