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가공식품협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업무협약

노컷TV팀 채승옥 2023. 5.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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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이하 쌀가공협회)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한국지부와  9일 쌀가공협회 회의실에서 쌀가공식품 글로벌 수출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김문수 회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한국지부 김옥동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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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한국지부는 5월 9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회의실에서 쌀가공식품 글로벌 수출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제공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이하 쌀가공협회)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한국지부와  9일 쌀가공협회 회의실에서 쌀가공식품 글로벌 수출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김문수 회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한국지부 김옥동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글로벌 수출입 지원사업 및 정보교류사업 등 유관사업 활성화와 상호 전략적,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전개한다는 등의 핵심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미국 시장은 전년도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글루텐프리 식품 시장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쌀가공식품 수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쌀가공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지의 폭발적인 K-Food 열풍에 맞춰 쌀가공식품을 미국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김문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자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한국의 쌀가공식품이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있어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한국지부 김옥동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협회가 미국 현지에서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서 회원사들의 수출기회 확대 및 수출을 통한 수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양 협회가 다양한 수익창출 모델을 개발, 활성화하여 한·미 양국의 경제발전에 실질적인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한국지부는 △중소벤처기업, 한국 소상공인들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 △한국 전문인력 송출사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컨벤션, 박람회, 축제 등을 통한 한미간 정보문화교류 사업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지원 등을 주요사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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