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2’ 6월 출시···사전예약 시작

네오위즈가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 2’를 6월 출시한다.

겜프스엔이 개발중인 ‘브라운더스트 2’는 하이엔드 2D 그래픽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스베른 대륙에서 펼쳐지는 우정과 모험, 그리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감동적인 대서사시가 특징이다 .

1일 열린 글로벌 쇼케이스에서는 이준희 겜프스엔 대표가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그리고 출시 일정을 포함한 서비스 로드맵 등을 발표했다.

특히 영상을 통해 흑마법사 집단에서 키워낸 악인 ‘사도’와 전작 캐릭터 ‘알렉’ ‘셀리아’의 11년전 모습 등을 공개했고, 섬세한 캐릭터 설정과 다채로운 성장 스토리를 안내하며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옴니버스식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팩 시스템’과 밀어내기 요소인 ‘넉백’, ‘체인 피해 시스템’, ‘폭탄형 오브젝트’, 그리고 ‘스킬 컷씬’ 등 새롭게 추가된 전투 시스템도 공개했다.

‘브라운더스트 2’는 이날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이어 6월초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