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의미심장 발언 “재산 다 처분해서 애들 케어..잘 살면 그게 복수다”

강서정 2023. 5. 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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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연수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박연수는 지난 9일 "딱4년전인데.. 살도 찌고 확 늙어버린 나. 차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느라 허리도 마니 안좋아지고 가진 재산 다 처분해서 애들 케어하느라 개털인 나는 멘탈하나 만큼은 개털인데 행복하다"고 밝혔다.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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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박연수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박연수는 지난 9일 “딱4년전인데….. 살도 찌고 확 늙어버린 나. 차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느라 허리도 마니 안좋아지고 가진 재산 다 처분해서 애들 케어하느라 개털인 나는 멘탈하나 만큼은 개털인데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마음에 재산은 늘어나고 있고 우리 지아 지욱이가 쑥쑥 커간다. 항상 말한다 너네가 멋있는 사람이 되어 잘살면 그게 복수다”고 덧붙였다. 

박연수가 털어놓은 솔직한 심경에 누리꾼들은 걱정 어린 반응을 보이면서도 “힘내세요”, “아직도 아름답다”, “자식 잘 키우고 있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박연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특히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로 주목 받고 있는 딸 송지아는 프로 골퍼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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