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44명 10월까지 영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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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0일 지역 농가에 일손을 지원할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44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근무 교육을 받은 뒤 10월까지 일손 부족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하루 단위로 농가에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영농기 인력난을 줄이겠다"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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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0일 지역 농가에 일손을 지원할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44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근무 교육을 받은 뒤 10월까지 일손 부족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농협이 이들 근로자와 계약하고 운영 배치를 담당하며, 평일 하루 9시간 인건비는 11만원이다.
진안군은 계절근로자를 위한 공동 숙소를 제공한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진안농협(☎063-430-3641), 백운농협(☎063-430-3721), 부귀농협(☎063-433-5355)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 "하루 단위로 농가에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영농기 인력난을 줄이겠다"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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