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취임 1주년 '혹평' 대전 진보진영…"총체적 난국"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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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진보진영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혹평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 1년,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역대 대선에서 가장 근소한 0.73%p의 표차가 만든 지난 1년은 처참했다. 경제가 무너지고, 안보가 위협받고 있으며, 국민의 삶은 피폐해지고 있다"며 현 시국을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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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지역 진보진영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혹평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 1년,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역대 대선에서 가장 근소한 0.73%p의 표차가 만든 지난 1년은 처참했다. 경제가 무너지고, 안보가 위협받고 있으며, 국민의 삶은 피폐해지고 있다”며 현 시국을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했다.
민주당은 “외교는 엉망이 됐고, 복지는 후퇴했으며, 주 69시간 노동제 등 맥락 없는 정책들로 혼란을 가중시켰다. 지역균형발전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수도권 일극주의로 지방은 소멸위기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 얼마나 더 무너질지 걱정이 앞서고, 국민은 불안하기만 하다”고 진단했다.
진보당 대전시당은 서구 둔산동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캠페인을 벌이며 “검찰독재·경제위기·굴욕외교로 한반도가 위기에 빠졌다. 진보당이 정권 심판의 선두에 서겠다”고 결의했다.
대전민중의힘·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대전비상시국회의는 시청 앞에서 ‘대전시국공동선언’을 발표, “윤석열 정권 1년은 퇴행과 파괴의 연속이었다. 대통령이 즐겨 얘기하던 ‘공정과 상식, 법치와 원칙’은 자취를 감췄고, 민생은 파탄났으며, 민주주의는 실종됐다. 굴종외교로 균형적 국제관계가 깨지고, 대한민국은 최대 위기상황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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