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도시횟집' 출격…인생 첫 횟집 알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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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이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 출격해 인생 첫 횟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오는 11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새로운 낚시와 다채로운 요리에 도전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여섯 번째 영업이 그려진다.
한편, 매번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며 나날이 발전 중인 이경규는 '차우더' 요리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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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트와이스 다현이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 출격해 인생 첫 횟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오는 11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새로운 낚시와 다채로운 요리에 도전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여섯 번째 영업이 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은 낙지를 목표로 도시횟집 개업 이래 첫 두족류 낚시에 도전했다. 먼저 멤버들은 야행성인 낙지를 잡기 전에 잡어 낚시를 시작했다.
하지만 방생 크기의 잡어들만 줄줄이 올라왔고, 불길한 징조에 멤버들은 "잡어도 안 무는데 낙지가 나오겠어?"라며 걱정했다. 설상가상으로 해가 지고 본격적인 낙지 사냥에 돌입하지만, 목표 마릿수를 채우기에 턱없이 부족해 영업에 비상이 걸렸다. 결국 제작진까지 동원 돼 낙지 사냥에 나서는데, 과연 폐업 위기에 놓인 이들이 무사히 장사를 시작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섯 번째 영업의 일일 알바로는 트와이스 다현이 출격했다. 이날 멤버들은 다현을 차지하기 위해 회 주방과 메인 주방 간에 쟁탈전을 벌어지는가 하면, 시작 전부터 "마음의 준비 먼저 해"라며 "너무 힘들면 울어"라고 말하는 등 잔뜩 겁을 주기도 했다. 생애 첫 횟집 알바에 도전하는 다현은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넘치는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매번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며 나날이 발전 중인 이경규는 '차우더'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는 처음 해보는 요리인 데다가 그동안의 요리보다 많아진 재료에 한껏 예민해진 모습을 보였다. 바짝 긴장한 탓에 '다진 양파'를 '다진 양말'이라 잘못 말하고, 평소라면 받아칠 이수근의 질문에도 침묵을 유지하며 여유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경규는 우여곡절 끝에 차우더를 완성했지만, 가시지 않는 불안함에 손님들의 첫 시식에 눈을 뗄 줄 모르고 지켜봤다는 후문. 과연 이경규는 손님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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