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억’ 뚝섬 펜트하우스 매수자는 전지현...전액 현금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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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지난해 거래 최고가 130억을 기록한 서울 뚝섬 초고층 펜트하우스를 매수한 이로 밝혀졌다.
10일 중앙일보는 전지현과 그의 남편이 지난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47층을 공동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전지현이 산 집은 아크로서울포레스트(47층 91~273㎡ 280가구) 내 최고층(264㎡, 약 80평)으로, 단지 내 4개 밖에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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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지난해 거래 최고가 130억을 기록한 서울 뚝섬 초고층 펜트하우스를 매수한 이로 밝혀졌다.
10일 중앙일보는 전지현과 그의 남편이 지난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47층을 공동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아파트의 지분 13분의 12가 전지현의 몫이고, 나머지가 남편 몫이다. 전지현이 120억, 남편이 10억인 셈이다. 전지현은 매수 후 주소지를 이곳으로 이전했다.
주택담보대출이 없어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전지현이 산 집은 아크로서울포레스트(47층 91~273㎡ 280가구) 내 최고층(264㎡, 약 80평)으로, 단지 내 4개 밖에 없는 구조다.
전지현은 이외에도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아이파크(175㎡)를 비롯해 용산구 이촌동과 강남구 삼성동의 2층 건물, 강서구 등촌동 3층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보유한 부동산 현 시세는 총 1400억~1500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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