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코드 잘못 안 김우빈? “최우식과 같은 스타일리스트” 너스레 (택배기사)

이민지 2023. 5. 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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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넷플릭스 의상 세계관'을 이어갔다.

5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김우빈이 홀로 카키색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주인공 김우빈만이 카키색이 흰색 바지를 선택했다.

박경림이 의상에 대해 묻자 김우빈은 "오늘 보고 재밌겠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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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김우빈이 '넷플릭스 의상 세계관'을 이어갔다.

5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김우빈이 홀로 카키색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 이솜, 강유석, 조의석 감독까지 모두 검은색 의상으로 '블랙 나이트'라는 '택배기사' 영어 제목에 맞는 의상을 선택했다. 이런 가운데 주인공 김우빈만이 카키색이 흰색 바지를 선택했다.

박경림이 의상에 대해 묻자 김우빈은 "오늘 보고 재밌겠다 했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최우식으로 시작된 넷플릭스 세계관을 언급했고 김우빈은 "공교롭게도 최우식씨와 같은 스타일리스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 피팅하며 왠지 다 블랙을 입을 것 같았는데 예쁜 의상을 보여드리면 어떨까 해서 입었다"며 "사막화 된 한반도를 보여드리려고 중심을 잡아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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