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소프트, 개정 세법 반영 5.0 버전 ‘쎔’ 공개

널리소프트는 알고리즘 세금신고 쎔(SSEM)이 개정된 세법을 반영한 종합소득세 신고 5.0 버전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널리소프트는 지난 2019년 종합소득세 신고 1.0 버전을 출시한 이래 매년 변경되는 세법과 다양한 신고 케이스들을 반영해 새로운 버전을 선보여왔다. 올해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을 맞아 다섯 번째 업그레이드 버전인 ‘5.0 버전’을 공식 오픈했다.

개인사업자는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종합소득산출세액을 쎔에서 무료로 계산한 후 ‘신고하기’만 누르면 3만3000원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칠 수 있다.

올해 1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에 쎔에 가입한 신규 고객은 1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9배 이상 늘었다.

쎔은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인건비 등 세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세금신고 앱으로, 지난달 기준 누적가입자가 40만명을 넘어섰다. 개인사업자가 1건당 3만3000원으로 세금신고 업무를 끝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건비 신고’ 역시 월 기준 직원당 4400원에 해결할 수 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