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장 배후지 빈집들 리모델링해 소상공인 상가로 제공

백도인 2023. 5. 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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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공장 배후지역인 팔복동 신복마을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상가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어 공모를 통해 이를 음식점이나 카페 등으로 운영할 소상공인을 선정해 싼 임대료로 제공한다.

이르면 7월 중순부터 영업이 시작돼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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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공장 배후지역인 팔복동 신복마을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상가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오는 7월까지 22억원을 들여 버려진 빈집 5채를 사들인 뒤 상가로 만든다.

이어 공모를 통해 이를 음식점이나 카페 등으로 운영할 소상공인을 선정해 싼 임대료로 제공한다.

이르면 7월 중순부터 영업이 시작돼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김문기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빈집 재생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마을 정비 등의 나머지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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