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정구 김연화, 최고 역사 대회 2관왕 및 혼복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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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소프트테니스(정구) 김연화(안성시청)가 국내 스포츠 단일 대회 중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동아일보기 2관왕에 올랐다.
김연화는 9일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 안지해(사하구청)와 짝을 이뤄 엄예진-황보민(이상 문경시청)을 눌렀다.
앞서 혼합 복식까지 김연화는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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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소프트테니스(정구) 김연화(안성시청)가 국내 스포츠 단일 대회 중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동아일보기 2관왕에 올랐다.
김연화는 9일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 안지해(사하구청)와 짝을 이뤄 엄예진-황보민(이상 문경시청)을 눌렀다. 게임 스코어 4 대 2 승리를 거뒀다.
앞서 혼합 복식까지 김연화는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김연화는 지난해까지 혼합 복식 2연패를 달성했다.
전날 김연화는 진인대(순창군청)와 호흡을 맞춘 혼합 복식 결승에서 국가대표 듀오 김병국(순창군청)-이수진(옥천군청)을 눌렀다. 타이 브레이크 끝에 4 대 3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복식에서는 일본 선수들이 1, 2위를 차지했다. 결승에서 일본 간판 스타 후네미즈 하야토가 우에마쓰 도시키와 짝을 이뤄 마루나카 다이메이-히로오카 소라를 4 대 2로 눌렀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까지 국내 선수들만 출전했다. 그러나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일본은 물론 대만, 말레이시아, 몽골 등 4개국 대표팀도 참가했다. 일본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시청을 꺾고 정상에 올라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문경=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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