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로컬푸드 육성·지원 위원회…활성화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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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로컬푸드 육성·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로컬푸드 육성·지원 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2명으로 구성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로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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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6억6000만원 지원…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공급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로컬푸드 육성·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로컬푸드 육성·지원 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로컬푸드 육성·지원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시는 올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안전성 검사비 1억원,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 지원 2억원, 로컬푸드 유통 기자재 지원 1억6000만 원, 소규모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 2억원 등 총 6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로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달 중에 진주금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오는 7월에는 진주금곡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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