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많고 안전하게'..밀양아리랑축제 안전관리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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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사고 없는 대축제로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축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히 살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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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일호 시장 주재 14개 기관 참여..안전사고 예방·조치 토론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사고 없는 대축제로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관리위원회는 박일호 시장 주재로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 ▲교통분야 ▲환경정비 ▲전기시설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토론하고 점검했다.
오는 17일에는 행사장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무대·전기·가스 시설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축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히 살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5회째를 맞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날좀보소 밀양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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