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맑고 일교차 커…서울 낮 최고 26도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3. 5. 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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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15~20도로 커 주의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인 서울 성동구 중랑천변에 조성된 튤립산책로에서 시민들이 휴일을 보내고 있다. [김호영기자]
목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다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충북·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는 아침까지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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