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만에 선발' 배지환, 무안타 침묵… PIT, COL에 1-10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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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이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배지환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회초 피츠버그는 볼넷과 안타로 3점을 내어준 뒤 2사 3루 상황에 프로파에게 홈런을 맞으며 경기는 1-1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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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이날 지난 6일 이후 4경기만에 선발 출장했다.
이날 3회말 첫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배지환은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로 옮기고 아웃됐다. 7회와 9회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2회초 2사 상황에 프로파에게 홈런을 맞으며 선제 실점했다. 이어진 3회말 피츠버그는 헤이즈와 멕커친의 안타로 한 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곧바로 이어진 4회초와 7회초에 빅이닝을 허용하며 대패했다.
4회초 피츠버그는 선두타자 크론의 안타와 이어진 타석에 디아즈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2루 상황에서 맥마혼의 땅볼로 한 점을 더 허용했다. 이후 2사 만루상황에서 세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내어주며 1-5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7회초 피츠버그는 볼넷과 안타로 3점을 내어준 뒤 2사 3루 상황에 프로파에게 홈런을 맞으며 경기는 1-10이 됐다.
피츠버그는 지난 9일 선발 투수의 호투로 간신히 7연패를 끊었지만 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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