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1도루+결승득점’ 샌디에이고, 미네소타에 6-1 승리

안형준 2023. 5. 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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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미네소타를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6-1 승리를 거뒀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와카가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루이스 가르시아가 0.1이닝 무실점, 스티븐 윌슨이 0.2이닝 무실점, 닉 마르티네즈가 1이닝 무실점, 팀 힐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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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미네소타를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6-1 승리를 거뒀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마이클 와카(SD)와 루이 발랜드(MIN)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는 4회초 맷 카펜터의 적시타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미네소타는 4회말 호세 미란다의 1타점 2루타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다시 앞서갔다. 선두타자 김하성이 실책으로 출루했고 트렌트 그리샴이 볼넷을 골라냈다. 김하성이 3루를 훔쳐 기화를 만들었고 오스틴 놀라의 스퀴즈 번트에 홈을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야수 선택으로 출루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도루와 상대 실책 2개로 홈을 밟아 1점을 더 추가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매니 마차도가 3점포를 쏘아올려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와카가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루이스 가르시아가 0.1이닝 무실점, 스티븐 윌슨이 0.2이닝 무실점, 닉 마르티네즈가 1이닝 무실점, 팀 힐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7번 2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9가 됐다.

미네소타는 선발 발랜드가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그리핀 잭스가 0.2이닝 2실점(1자책), 에밀리오 파간이 1.1이닝 무실점, 호르헤 알카라가 1이닝 3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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