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18~21일 아리랑대축제 안전관리 집중

박종완 기자 2023. 5. 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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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밀양강변 일원에서 진행할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로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안전관리위원회를 10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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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이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관련 안전관리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밀양강변 일원에서 진행할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로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안전관리위원회를 10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 교통 정리, 환경 정비와 전기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오는 17일에는 행사장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 무대·전기·가스 시설 등 현장 점검을 하고 안전한 축제 성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이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축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히 살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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