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뒷걸음한 위메이드…2분기엔 '밤 까마귀'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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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기존 게임 매출 방어에 실패하며 1분기 적자전환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나이트크로우의 트래픽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평균 일매출 20억원 이상이 계속 나오면서 1일차와 큰 차이 없는 매출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나이트크로우가 오랜 기간 1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로 2분기엔 훨씬 더 개선된 재무적 성과를 보고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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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전환의 가장 큰 이유는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임매출 방어 실패에 따른 것이다. 미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하는 기존 게임들의 노후화에 따라 1분기 게임매출은 8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58억원)보다 28% 줄었다. 라이선스 매출은 53% 줄어든 61억원, 위믹스 플랫폼 매출은 134% 늘어난 25억원이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나이트크로우의 트래픽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평균 일매출 20억원 이상이 계속 나오면서 1일차와 큰 차이 없는 매출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나이트크로우가 오랜 기간 1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로 2분기엔 훨씬 더 개선된 재무적 성과를 보고드리겠다"고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소송에서 확정된 손해배상액이 2600억여원이고, 액토즈소프트가 연대책임으로 배상해야 할 금액이 860억원"이라며"국내 업체인 액토즈소프트를 상대로는 가압류 등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과 중동, 다른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력 및 위믹스플랫폼 관련 신규 서비스, 새로운 계약과 사업적 성과들에 대해 2분기에 보고드려서 주주와 위믹스 투자자들에게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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