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체육회, '파크골프협회' 관리단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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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진주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됐다.
시체육회는 지난 9일 열린 제38차 이사회에서 진주시파크골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리단체로 지정되면 체육회에서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협회의 전반을 관리하게 되며 이후 선관위 등을 구성해 협회장 선출 절차에 들어간다.
동시에 진주시체육회 관리단체 지정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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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진주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됐다.
시체육회는 지난 9일 열린 제38차 이사회에서 진주시파크골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리단체로 지정되면 체육회에서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협회의 전반을 관리하게 되며 이후 선관위 등을 구성해 협회장 선출 절차에 들어간다.
70여개 클럽, 5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임형택 회장이 지난 8일 사퇴했다.
협회의 일부 클럽장 등을 주축으로 구성된 대의원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집행부의 회비 관리 등 운영 방식에 불만을 품고 회장 사퇴를 촉구했다. 동시에 진주시체육회 관리단체 지정도 요구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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