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1분기 영업익 215억원…전년比 14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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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매출은 97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614억원과 비교해 59% 증가했다.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행사·웨딩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한편 나인트리 호텔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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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분기 매출은 97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614억원과 비교해 59%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으로 기업 회의·전시 등 행사는 물론 웨딩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게 호실적을 이끌었다.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행사·웨딩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지난 1분기부터 대규모 행사 수요가 크게 늘었다”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나인트리 호텔 실적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한편 나인트리 호텔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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