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1분기 영업익 215억원…전년比 142% 증가

배동주 기자 2023. 5. 10.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97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614억원과 비교해 59% 증가했다.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행사·웨딩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한편 나인트리 호텔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호텔 제공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분기 매출은 97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614억원과 비교해 59%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으로 기업 회의·전시 등 행사는 물론 웨딩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게 호실적을 이끌었다.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행사·웨딩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지난 1분기부터 대규모 행사 수요가 크게 늘었다”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나인트리 호텔 실적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한편 나인트리 호텔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6% 늘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