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11월 개최…업체 모집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관광수요의 서울 유치를 위한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을 오는 11월12일부터 나흘 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K-팝, K-드라마, K-뷰티와 같은 한류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지금이 바로 서울의 럭셔리 관광을 성장시킬 적기"라며 "고부가가치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및 해외 프리미엄 관광업계 네트워크 확대 등 서울시의 프리미엄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 '트래블마트' 진행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관광수요의 서울 유치를 위한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을 오는 11월12일부터 나흘 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바이어들에게 고품격 관광지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관광 트래블마트(관광박람회)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제관광 재개와 함께 K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로 서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프리미엄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급 관광 상품은 기존과 다른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되기에 프리미엄 관광 커뮤니티 접근성 강화 및 시장 진입 기회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에 서울시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관광 커뮤니티인 '커넥션스 럭셔리'와 협력해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커넥션스 럭셔리는 유럽 최대 트래블&호스피틸리티 B2B(기업간 거래) 미디어 회사인 제이콥 미디어 그룹 산하 커뮤니티다. 영국, 유럽 등에서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 사업을 제공한다.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은 비즈니스 상담, 각종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회원사 중 특별히 엄선된 40곳의 럭셔리 관광 바이어가 행사를 위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7개국 34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606건의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서울시는 고급 관광이 관광객의 경험 가치를 중요시하는 추세에 따라 뷰티, 패션, 미식 등 한류와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민관 협력으로 발굴, 체험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소재 업체들은 오는 23일까지 서울시(seoul.go.kr) 및 서울관광재단(sto.or.kr)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셀러(판매자)로 참가하는 40여개 프리미엄 관광 업체는 ▲글로벌 프리미엄 관광시장의 검증된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 기회 제공 ▲국내 프리미엄 관광업계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기회 마련 ▲서울 프리미엄 관광 상품 개발시 커넥션스 자체 미디어 홍보 등이 가능하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K-팝, K-드라마, K-뷰티와 같은 한류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지금이 바로 서울의 럭셔리 관광을 성장시킬 적기"라며 "고부가가치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및 해외 프리미엄 관광업계 네트워크 확대 등 서울시의 프리미엄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