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빈, 영국 신사답게

이예주 기자 2023. 5. 10. 11: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홍원빈이 ‘영국 신사’다운 아우라를 뽐냈다.

홍원빈은 지난 9일 방송된 TBN ‘차차차’ 코너 ‘쌩유 LIVE!’에 게스트로 출연헀다.

이날 홍원빈은 경험에서 뿜어져 나오는 노련한 입담과 청취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또 CD를 틀어놓은 듯한 탁월한 라이브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홍원빈은 ‘품’ ‘배웅’ ‘나의 고래’를 열창, 특히 ‘품’에서는 노랫말 속 ‘잉글랜드 신사’처럼 스윗하고 품격있는 제스처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홍원빈은 DJ 허민과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어깨를 맞대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볼하트 포즈로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홍원빈은 지난 2007년 싱글 ‘Fall in Love’로 정식 데뷔 후 ‘인생을 거꾸로 살자’ ‘품’ ‘나의 고래’ ‘배웅’ ‘남자도 울고 싶어요’ 등 다양한 트로트 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홍원빈은 각종 무대 및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을 이어간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