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 '네 쌍둥이' 낳고 회사 칭찬한 직원…"복지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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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직원이 자연분만을 통해 네 쌍둥이를 얻었다.
10일 SK온에 따르면 송리원 PM의 부인이 지난 3월 자연분만으로 네 쌍둥이를 출산했다.
출산 이후 0.9∼1.3㎏으로 태어난 네 쌍둥이의 의료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었다.
SK온은 송 PM 부부의 네 쌍둥이 출산 소식을 사내 방송을 통해 전사적으로 알리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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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온 직원이 자연분만을 통해 네 쌍둥이를 얻었다. 초산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10일 SK온에 따르면 송리원 PM의 부인이 지난 3월 자연분만으로 네 쌍둥이를 출산했다.
송 PM 부부는 지난해 SK온으로 이직 후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 SK온의 복지제도 중 최고로 꼽는 의료비 지원정책 때문이다. 출산 이후 0.9∼1.3㎏으로 태어난 네 쌍둥이의 의료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었다.
송 PM의 부인은 "병의 경중이나 수술 여부와 관계 없이 의료비를 지원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성원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SK온의 근무시스템(체계)도 큰 도움이 됐다. 송 PM은 상사의 결재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쓰는 휴가 제도와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아내와 매주 병원을 찾았다.
SK온은 송 PM 부부의 네 쌍둥이 출산 소식을 사내 방송을 통해 전사적으로 알리고 축하했다. 또한 송 PM의 애로사항을 듣고 네 쌍둥이 출산 기념 선물로 육아도우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동섭 CEO도 친필 카드와 선물 바구니를 보내 출산을 축하했다.
송 PM은 "SK온으로 이직 후 아내가 임신을 결심했다"며 "복지제도 덕분에 부담도 훨씬 줄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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