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카뱅서 조회·신고 가능

[카카오뱅크 종합소득세 신고서비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이번 달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카뱅은 지난 1월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를 출시해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고객이 카뱅 앱에서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조회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는 종소세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세 등의 세무 신고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널리소프트가 운영하는 세금 조회 서비스 '쎔(SSEM)'을 카뱅 앱 내 '종소세, 부가세 조회하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뱅은 이번 종소세 신고 기한인 오는 31일까지는 개인사업자 통장이나 입출금 통장 보유한 고객에 한해 해당 조회 서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합니다. 

세금 신고 비용은 건당 3만3천원입니다. 

카뱅 앱에서 계산된 세금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할 필요 없이 바로 세금 신고까지 가능합니다.

카뱅은 이번달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부가세 신고 기간 등 이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월 부가세 신고 기간에만 약 20만명의 고객이 카뱅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휴 서비스인 '쎔'의 누적 가입 고객도 25만명에서 38만명으로 서비스 출시 이후 47% 가량 늘어났습니다. 

카뱅은 또 이달 31일까지 종소세 조회를 완료한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1만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카뱅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개인사업자의 금융과 생활에 필요한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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