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유산균 함유 '3중 기능성' 자외선차단제 출시

[서울=뉴시스] 한미약품 '멜라이트 선 에센스' (사진=한미약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바이오 기업 한미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미약품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로 출시된 이 제품 브랜드명은 ‘멜라이트 선 에센스’다. 자외선 차단 효과(SPF50+/PA++++) 및 피부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복합성분 MELA-CLEAR 콤플렉스(알파-알부틴, 하이드록시스테아릭애씨드, 글루타티온)을 담았다. 특허 받은 유산균 배양액 3종(비피다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도 함유돼 피부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에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라며 “백탁 현상과 끈적임 없이 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기미, 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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