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1년] 경제계 "경쟁력 강화 긍정적…향후 개혁 과제 속도 당부"

이성락 2023. 5. 10.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경제계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더욱 속도감 있는 개혁 과제 추진을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이날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코멘트'를 통해 "대내외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에서 경제·산업의 구조 개혁을 추진,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협력 강화·한일 관계 복원, 기업에 큰 힘"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 논평에서 "윤석열 정부가 대내외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에서 경제와 산업의 구조 개혁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경제계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더욱 속도감 있는 개혁 과제 추진을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이날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코멘트'를 통해 "대내외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에서 경제·산업의 구조 개혁을 추진,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첨단 산업 분야에서 미국 등 주요국과의 협력 강화, 정책 지원 확대, 그리고 한일 관계 복원에 노력한 점은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우리 경제가 직면한 장기 저성장 추세를 되돌리기 위해 노동, 규제, 교육 등 개혁 과제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대한상의는 "경제계는 경제 재도약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완수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