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올해 첫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개최

[지난 9일 열린 NH농협손해보험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에 참석한 최문섭 대표이사(가운데)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올해 첫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변호사, 교수, 소비자단체장 등 사외 전문가들이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와 분쟁에 대해 중립적으로 판단하는 협의체로 정기적으로 모여 정책자문 및 분쟁 사안 등을 의결합니다. 

지난 9일 회의에선 지난해 NH농협손보 고객패널 중 두 명을 소비자위원으로 선임해, 논의된 사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해당 의견을 경영정책에 제도적으로 반영할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이 지향하는 소비자 권익보호는 고객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업무단계별 응대 프로세스 점검 및 동일민원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등을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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