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44명 입국…면접 통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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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0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한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에서 입국한 44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근로계약서 작성과 근무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월 필리핀 지자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받아 담당자가 직접 3월 최종 현지 면접을 거쳐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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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0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한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에서 입국한 44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근로계약서 작성과 근무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진안군이 지원하고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이 운영하는 공공형계절근로자로 활동하게 되며 5~10월 일손 부족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농가가 직접 고용하는 농가형과 달리 농협이 근로자와 계약하고 운영 배치를 담당하기 때문에 이용농가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지난 2월 필리핀 지자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받아 담당자가 직접 3월 최종 현지 면접을 거쳐 선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일일 단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근로자를 배치해 영농기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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