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실업률 3개월 연속 하락 2%대까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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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대에서 출발한 충북지역 실업률이 2%대까지 하락했다.
10일 충청지방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충북지역 실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5000명 감소한 2만명을 기록했다.
취업자는 94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1000명(2.3%) 늘어 고용률 66.2%를 기록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실업자는 전년보다 27.8% 늘어난 5000명으로 실업률 2.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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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올해 4%대에서 출발한 충북지역 실업률이 2%대까지 하락했다.
10일 충청지방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충북지역 실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5000명 감소한 2만명을 기록했다. 실업률은 2.1%로 같은 기간 대비 0.5%p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2.4%를 보였던 충북 실업률은 올해 1월 4%까지 오른 뒤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고용지표 역시 개선되고 있다. 취업자는 94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1000명(2.3%) 늘어 고용률 66.2%를 기록했다.
이 중 15~64세 고용률은 72.2%로 지난해 4월보다 1.1%p 상승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실업자는 전년보다 27.8% 늘어난 5000명으로 실업률 2.1%로 집계됐다. 취업자는 7.2% 늘어난 21만명으로 고용률 65.3%로 조사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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