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치경찰위 '범죄 피해자 일상 복귀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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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 피해자가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나 위원장은 "세종형 치안복지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범죄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법률자문, 전문상담, 생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가정 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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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마약, 청소년 비행 예방 사업 강화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 피해자가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하반기 업무 추진 계획을 밝혔다.
나 위원장은 "세종형 치안복지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범죄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법률자문, 전문상담, 생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형 치안복지 통합플랫폼에는 자치경찰위, 세종경찰청, 전문 상담기관, 세종시 변호사지회, 사회적 기관이 참여한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연계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자치경찰위는 시, 교육청, 경찰청과 연계해 가상현실(VR)을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실감형 교육콘텐츠 제작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 지원 사업으로, 다음 달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청소년 위해환경 점검 캠페인, 민·관·경 합동순찰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 위원장은 "가정 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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