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130억 펜트 하우스' 현금 구매자는 전지현...1000억대 '부동산 큰손'
배우 전지현 씨가 개인간 아파트 거래 역대 최고가 130억원을 기록한 초고층 펜트하우스 매수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전지현 씨가 보유한 아파트와 빌딩 등 부동산 시세는 1400억~1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늘(10일) 중앙일보는 “지난해 개인간 아파트 역대 최고 거래가격인 130억 원을 기록한 서울 뚝섬 초고층 펜트하우스 매수자가 전지현으로 확인됐다”라고 최초 보도했습니다. 전지현 씨는 지난해 9월 30일 130억 원에 실거래가 신고된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47층 펜트하우스(264㎡)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분은 전지현 씨가 13분의 12, 최준혁 씨가 13분의 1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없는 점으로 미뤄 전액 현금으로 이 아파트를 구매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꼭대기층으로, 올해 최고 공시가격은 81억9300만 원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 5위에 해당합니다.
이 집 외에도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175㎡도 보유 중입니다. 이 아파트의 동일 평형은 최근 60억 원에 거래됐고 올해 공시가격은 43억5400만 원입니다.
아울러 전지현 씨는 용산구 이촌동 2층짜리 건물과 강남구 삼성동 2층 건물, 강서구 등촌동 3층 건물 등 상업용 빌딩도 3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승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leesjee20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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