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항 해상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오영재 기자 2023. 5. 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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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물질을 하던 8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8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 해상에서 A(80대·여)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해경에 의해 육상으로 구조됐다.

이후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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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출동하는 119구급차.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물질을 하던 8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8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 해상에서 A(80대·여)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해경에 의해 육상으로 구조됐다. 이후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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