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성폭행 피해자 또 나왔다… 여신도 3명 추가 고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신도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같은 혐의로 또 피소됐다.
10일 피해 여신도들의 법률대리인 측은 이달 초 20-30대 여성 신도 3명이 강제추행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정 씨를 충남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7차례에 걸쳐 홍콩 국적 여신도 A(29) 씨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신도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같은 혐의로 또 피소됐다.
10일 피해 여신도들의 법률대리인 측은 이달 초 20-30대 여성 신도 3명이 강제추행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정 씨를 충남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은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에서 정 씨에 의해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존 정 씨는 6명의 여신도로부터 고소를 당해 재판을 받고 있다. 이번 고소로 인해 정 씨를 성추행 등의 혐의로 고소한 이들은 9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 씨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7차례에 걸쳐 홍콩 국적 여신도 A(29) 씨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호주 국적의 B 씨 여성도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법률대리인 측은 이들 이외에도 독일 국적 여신도 등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與 의원들, 이재명 1심 유죄에 "대표직 사퇴하고 반성해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