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GTX-D 파기 또는 무기연기 가닥’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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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일부 언론이 보도한 GTX-D 노선 파기 또는 무기한 연기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GTX 확충 기획연구'를 통해 GTX-D 사업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중에 있으며, 최적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연구 종료 즉시 후속 절차에 착수하는 등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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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일부 언론이 보도한 GTX-D 노선 파기 또는 무기한 연기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GTX 확충 기획연구’를 통해 GTX-D 사업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중에 있으며, 최적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연구 종료 즉시 후속 절차에 착수하는 등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또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경우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이미 확정된 내용대로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이미 확정된 내용에 따르면,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 21.1㎞ 신설,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을 공용하여 서울 도심까지 열차 직결 운행을 추진하도록 돼 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사업을 임의로 변경하여 추진하는 것은 불가한 사항"이라며 "특히 서부권 노선은 최근 김포골드라인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출근 시간대 심각한 혼잡도를 완화하고,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조속히 선정하게 된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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