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17명 신규 확진…전주보다 117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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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17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410명, 충주 79명, 제천 55명, 진천 49명, 음성 38명, 증평 23명, 영동 22명, 옥천·보은 각각 14명, 괴산 9명, 단양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제천에서 1명 나왔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8만2474명, 사망자는 10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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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17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410명, 충주 79명, 제천 55명, 진천 49명, 음성 38명, 증평 23명, 영동 22명, 옥천·보은 각각 14명, 괴산 9명, 단양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135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58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515명)보다 202명, 1주 전인 지난 2일(600명)보다 117명 늘었다.
사망자는 제천에서 1명 나왔다. 환자 2883명 중 2622명은 재택 치료, 1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나왔다.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1로 나타났다. 이 지수가 1을 넘기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8만2474명, 사망자는 104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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