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나주시·한국전력과 '에너지 절감 솔루션' 시범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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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보급하는 '주민 DR(수요반응)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3월 서울시 주민 DR 사업에 이어 나주시로 사업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가정 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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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보급하는 '주민 DR(수요반응)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DR서비스는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면 전력거래소·지자체가 절감을 권고(DR발령)하고, 실제 사용량이 줄어들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평균 사용량의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면 개별 세대에 1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나주시 혁신도시 내 '에너지밸리 MG' 사업을 추진 중인 아파트 2000세대가 대상이다. 오는 7월부터 시작해 1년 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소비량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누진 구간 도달 전 전력 사용량을 줄여주는 AI(인공지능) 절약모드, 에너지 비효율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절약모드는최대 60%까지 전력 사용량을 줄여주며, 조명과 스마트 플러그의 전원도 제어할 수 있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3월 서울시 주민 DR 사업에 이어 나주시로 사업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가정 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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