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노후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 교체…군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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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10년 최초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나 노후된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를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에 걸쳐 시행되며, 도로명 주소 및 위치 파악을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도로명판 고정 장비 중 10년 이상 지난 902개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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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2일까지 회화·동해·거류면에 설치된 209개소 교체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10년 최초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나 노후된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를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에 걸쳐 시행되며, 도로명 주소 및 위치 파악을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도로명판 고정 장비 중 10년 이상 지난 902개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고성읍을 대상으로 교체작업을 실시했고, 올해는 회화면, 동해면, 거류면에 설치된 209개소를 오는 22일까지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유정옥 민원봉사과장은 “노후화된 안내판걸이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추락이나 위험 상황 및 태풍에 대비하고, 추락으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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