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노후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 교체…군민 안전

신정철 기자 2023. 5. 10.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10년 최초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나 노후된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를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에 걸쳐 시행되며, 도로명 주소 및 위치 파악을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도로명판 고정 장비 중 10년 이상 지난 902개를 대상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2일까지 회화·동해·거류면에 설치된 209개소 교체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2010년 최초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나 노후된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를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고성군 제공).2023.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10년 최초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나 노후된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를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에 걸쳐 시행되며, 도로명 주소 및 위치 파악을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도로명판 고정 장비 중 10년 이상 지난 902개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고성읍을 대상으로 교체작업을 실시했고, 올해는 회화면, 동해면, 거류면에 설치된 209개소를 오는 22일까지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유정옥 민원봉사과장은 “노후화된 안내판걸이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추락이나 위험 상황 및 태풍에 대비하고, 추락으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