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52주 신고가… “20년 투자 회수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현대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환경에서 지난 20년간 누적 투자의 회수기에 진입한 현대차는 주가 상승 외에 배당수익률까지 챙길 수 있는 마음 편한 투자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초과수요 국면이 장기화되고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호실적은 202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현대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 회수기에 진입해 호실적이 전망되는 등 등 긍정 요인이 부각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대차는 전일 대비 4000원(1.95%) 상승한 20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21만10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환경에서 지난 20년간 누적 투자의 회수기에 진입한 현대차는 주가 상승 외에 배당수익률까지 챙길 수 있는 마음 편한 투자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초과수요 국면이 장기화되고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호실적은 202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우리은행,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