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52주 신고가… “20년 투자 회수기”

오귀환 기자 2023. 5. 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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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현대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환경에서 지난 20년간 누적 투자의 회수기에 진입한 현대차는 주가 상승 외에 배당수익률까지 챙길 수 있는 마음 편한 투자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초과수요 국면이 장기화되고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호실적은 202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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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현대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 회수기에 진입해 호실적이 전망되는 등 등 긍정 요인이 부각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로고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대차는 전일 대비 4000원(1.95%) 상승한 20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21만10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환경에서 지난 20년간 누적 투자의 회수기에 진입한 현대차는 주가 상승 외에 배당수익률까지 챙길 수 있는 마음 편한 투자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초과수요 국면이 장기화되고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호실적은 202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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