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치단체 합동평가서 강원도 시군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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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올해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중 최우수(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도는 행안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18개 시군의 지난해 실적을 지표별 달성률, 시군 노력도, 가·감점을 기준으로 최우수(1), 우수(2), 장려(4), 특별(2) 등에 해당하는 시군을 선정했다.
시군 평가에서 원주시는 전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총점 93.96으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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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중 최우수(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강원도는 행안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18개 시군의 지난해 실적을 지표별 달성률, 시군 노력도, 가·감점을 기준으로 최우수(1), 우수(2), 장려(4), 특별(2) 등에 해당하는 시군을 선정했다.
시군 평가에서 원주시는 전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총점 93.96으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원주시는 전 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월 실적점검과 부진지표 집중관리, 지표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11~12월에는 부진 실적 관련, 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문제점 점검과 대책을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정 과제들로 이뤄진 이번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결과”라며 “지표 하나하나가 시민 편익 증진, 복지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 시군(기관) 표창 수여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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