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브레드 이발소' 7월 시즌2로 돌아온다

김성진 기자 2023. 5. 10.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COVID-19)에도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브레드이발소'가 시즌 2 '내 꿈을 찾아서'로 돌아온다.

천재 이발사 브레드의 조수 윌크가 위기를 딛고 꿈을 찾는 내용이다.

브레드이발소는 2019년과 2020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같은 이름의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시즌 1 '대결! 최고의 이발사'는 코로나19 기간인데도 평일과 주말 포함해 좌석 점유율이 70%를 웃돌며 흥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기간에도 좌석 점유율 70% 웃돈 인기
시즌1 연출가, 음악감독 그대로...유진엠플러스 "최고의 공연될 것"
/사진제공=유진엠플러스.


코로나19(COVID-19)에도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브레드이발소'가 시즌 2 '내 꿈을 찾아서'로 돌아온다.

천재 이발사 브레드의 조수 윌크가 위기를 딛고 꿈을 찾는 내용이다. 공연은 오는 7월8일부터 8월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브레드이발소는 2019년과 2020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같은 이름의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시즌 1 '대결! 최고의 이발사'는 코로나19 기간인데도 평일과 주말 포함해 좌석 점유율이 70%를 웃돌며 흥행했다.

시즌 1 홍승희 연출가와 전상헌 음악감독 등 제작진이 그대로 시즌 2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뮤지컬은 유진그룹의 미디어 부문 자회사 유진엠플러스가 제작했다. 유진엠플러스는 핑크퐁, 뽀로로, 미니특공대X 등 여러 어린이 뮤지컬 히트작을 만들었다. 이번 공연은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에이스하드웨어, 푸른솔 골프클럽이 후원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조기 예매하면 최대 5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진엠플러스 관계자는 "전작과 다른 신선하고 새로운 스토리를 준비했다"며 "올여름 아이들에게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