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후원 선수 연이은 쾌거… 박보겸 KLPGA 우승 기념 프로모션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까스텔바작이 2022년부터 의류 후원 중인 박보겸이 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홀인원을 앞세우며 정규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홀인원 우승은 역대 7번째 기록이며, 2013년 이후 10년 만의 일이다.
부산 기장 아시아드CC(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심한 악천후로 인해 3라운드 54홀 규모에서 2라운드 36홀로 축소해 진행했다. 박보겸은 비바람을 뚫고 날카로운 샷을 선보이며 최종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박보겸은 이번 우승으로 인해 2025 시즌까지 KLPGA 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까스텔바작은 10일 "지난달 매니지먼트 1호 선수 임진영이 드림투어 첫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거둔데 이어 안소현의 프로대회 첫 홀인원과 박보겸의 홀인원 우승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이에 9일부터 15일까지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면서 S/S시즌 신상품을 30% 할인해 판매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9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라고 했다.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는 “악천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실력을 발휘한 박보겸 프로의 첫 우승을 기념하며 후원 선수들의 선전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보겸. 사진 = 카스텔바작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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